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서울지원은 설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페루산 조미오징어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유통업체를 적발했습니다.
검사원은 이 업체가 국내산 오징어 가격이 오르자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페루산 오징어를 국내산 안주용으로 둔갑시켜 소포장한 뒤 약 7만 5천 봉지를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원은 설을 앞두고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굴비와 고등어, 옥돔, 갈치, 문어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검사원은 이 업체가 국내산 오징어 가격이 오르자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페루산 오징어를 국내산 안주용으로 둔갑시켜 소포장한 뒤 약 7만 5천 봉지를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원은 설을 앞두고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굴비와 고등어, 옥돔, 갈치, 문어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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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산 오징어 국내산 둔갑 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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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12:03:47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서울지원은 설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페루산 조미오징어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유통업체를 적발했습니다.
검사원은 이 업체가 국내산 오징어 가격이 오르자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페루산 오징어를 국내산 안주용으로 둔갑시켜 소포장한 뒤 약 7만 5천 봉지를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원은 설을 앞두고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굴비와 고등어, 옥돔, 갈치, 문어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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