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늘 천안함 잔해에서 인양된 기록물들을 첨단장비로 복원해 해군에 전달했습니다.
해군 측 요청으로 지난 넉 달간 복원된 천안함 잔해 기록물은 모두 2.5톤 분량으로 바닷물과 기름, 뻘 등에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태극기와 천안함기,장병들 복무카드, 편지 등 모두 92 점입니다.
특히, 천안함 용사 27 명의 복무카드에는 개인별 사진과 출생지, 입대.임관일시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수록돼 있습니다.
복원된 기록물은 평택 해군 2 함대 사령부에 건립중인 '안보 전시관'에 전시돼 올 안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해군 측 요청으로 지난 넉 달간 복원된 천안함 잔해 기록물은 모두 2.5톤 분량으로 바닷물과 기름, 뻘 등에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태극기와 천안함기,장병들 복무카드, 편지 등 모두 92 점입니다.
특히, 천안함 용사 27 명의 복무카드에는 개인별 사진과 출생지, 입대.임관일시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수록돼 있습니다.
복원된 기록물은 평택 해군 2 함대 사령부에 건립중인 '안보 전시관'에 전시돼 올 안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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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록원, 천안함서 인양된 기록물 복원…해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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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14:00:34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늘 천안함 잔해에서 인양된 기록물들을 첨단장비로 복원해 해군에 전달했습니다.
해군 측 요청으로 지난 넉 달간 복원된 천안함 잔해 기록물은 모두 2.5톤 분량으로 바닷물과 기름, 뻘 등에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태극기와 천안함기,장병들 복무카드, 편지 등 모두 92 점입니다.
특히, 천안함 용사 27 명의 복무카드에는 개인별 사진과 출생지, 입대.임관일시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수록돼 있습니다.
복원된 기록물은 평택 해군 2 함대 사령부에 건립중인 '안보 전시관'에 전시돼 올 안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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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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