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당 도매가 6,500원 선으로 제한”

입력 2011.01.31 (15:00) 수정 2011.01.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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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폭등하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육가공업체와 거래할 때 kg당 6천500원 선에서 거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돈협회는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고기 공급이 줄어들면서 올해 초부터 가격이 급등해 서민경제에 타격을 줄 뿐 아니라 양돈과 외식 산업 전반에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어 이같이 자율 결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돈협회는 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과 이동제한 해제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110kg대에서 출하되는 돼지를 100kg대에서도 조기 출하하도록 유도해 최대한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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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고기 ㎏당 도매가 6,500원 선으로 제한”
    • 입력 2011-01-31 15:00:33
    • 수정2011-01-3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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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폭등하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육가공업체와 거래할 때 kg당 6천500원 선에서 거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돈협회는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고기 공급이 줄어들면서 올해 초부터 가격이 급등해 서민경제에 타격을 줄 뿐 아니라 양돈과 외식 산업 전반에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어 이같이 자율 결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돈협회는 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과 이동제한 해제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110kg대에서 출하되는 돼지를 100kg대에서도 조기 출하하도록 유도해 최대한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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