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집트 미래, 국민이 결정”

입력 2011.01.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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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임한 윌리엄 데일리 미 백악관 비서실장이 이집트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이집트의 미래는 이집트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실장은 CBS 시사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기본 인권을 존중해야 하며 미국도 이집트 국민의 기본 인권을 지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일리 실장은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8일 이집트 정부와 시위대 양측의 자제를 촉구한 사실을 거론하며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므로 대통령이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고 이집트 국민을 위하는 쪽으로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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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이집트 미래, 국민이 결정”
    • 입력 2011-01-31 15:44:21
    국제
최근 취임한 윌리엄 데일리 미 백악관 비서실장이 이집트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이집트의 미래는 이집트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실장은 CBS 시사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기본 인권을 존중해야 하며 미국도 이집트 국민의 기본 인권을 지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일리 실장은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8일 이집트 정부와 시위대 양측의 자제를 촉구한 사실을 거론하며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므로 대통령이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고 이집트 국민을 위하는 쪽으로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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