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가 나로 호 발사 실패 원인을 찾기 위해 4번째 공동 조사위원회를 열었으나 또다시 원인 규명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나로 호 3차 발사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에서 제4차 한. 러 공동 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산화제 탱크의 오작동 가능성과, 1. 2단 분리장치 등에 대해 조사했으나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명백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앞으로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 조치를 취한 다음, 3차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올해 안에 나로 호 3차 발사 여부는 불투명해지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나로 호 3차 발사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에서 제4차 한. 러 공동 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산화제 탱크의 오작동 가능성과, 1. 2단 분리장치 등에 대해 조사했으나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명백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앞으로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 조치를 취한 다음, 3차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올해 안에 나로 호 3차 발사 여부는 불투명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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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 나로호 발사 실패 원인 규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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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15:53:58
한국과 러시아가 나로 호 발사 실패 원인을 찾기 위해 4번째 공동 조사위원회를 열었으나 또다시 원인 규명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나로 호 3차 발사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에서 제4차 한. 러 공동 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산화제 탱크의 오작동 가능성과, 1. 2단 분리장치 등에 대해 조사했으나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명백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앞으로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 조치를 취한 다음, 3차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올해 안에 나로 호 3차 발사 여부는 불투명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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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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