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이적

입력 2011.01.31 (17:01) 수정 2011.01.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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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득점왕에 올랐던 구자철이 독일 프로축구에 진출합니다.

제주 구단은 오늘 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와 계약기간 3년 6개월에 구자철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철은 지난 29일 아시안컵 3-4위전을 마치고 독일로 가서 이적협상을 벌였고, 입단계약에 사인했습니다.

하지만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기 위해선 이미 입단계약을 한 스위스의 영보이스 구단의 양해를 얻어야 합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2위를 달리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에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하세베가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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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이적
    • 입력 2011-01-31 17:01:06
    • 수정2011-01-31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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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득점왕에 올랐던 구자철이 독일 프로축구에 진출합니다. 제주 구단은 오늘 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와 계약기간 3년 6개월에 구자철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철은 지난 29일 아시안컵 3-4위전을 마치고 독일로 가서 이적협상을 벌였고, 입단계약에 사인했습니다. 하지만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기 위해선 이미 입단계약을 한 스위스의 영보이스 구단의 양해를 얻어야 합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2위를 달리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에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하세베가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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