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희비 교차

입력 2011.01.31 (22:02) 수정 2011.01.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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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양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드로의 시원한 골로 공격의 포문을 연 바르셀로나.

메시가 수비수 3명을 순식간에 따돌리며,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이어 수비수와 부딪혀, 배를 움켜쥐고 있던 메시.

이번에는 마치 골냄새를 맡은 동물처럼 본능적인 위치선정으로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2골로 에르쿨레스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반면, 선두 추격에 나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의 역습 한방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1대0으로 패한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에 승점 7점차로 처졌습니다.

필 미켈슨의 끈질긴 막판 추격을 받은 버바 왓슨.

왓슨은 마지막홀에서 4미터 버디 퍼팅을 홀컵에 떨구며, 1타차의 짜릿한 우승을 차지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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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희비 교차
    • 입력 2011-01-31 22:02:29
    • 수정2011-01-31 22:04:13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양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드로의 시원한 골로 공격의 포문을 연 바르셀로나. 메시가 수비수 3명을 순식간에 따돌리며,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이어 수비수와 부딪혀, 배를 움켜쥐고 있던 메시. 이번에는 마치 골냄새를 맡은 동물처럼 본능적인 위치선정으로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2골로 에르쿨레스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반면, 선두 추격에 나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의 역습 한방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1대0으로 패한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에 승점 7점차로 처졌습니다. 필 미켈슨의 끈질긴 막판 추격을 받은 버바 왓슨. 왓슨은 마지막홀에서 4미터 버디 퍼팅을 홀컵에 떨구며, 1타차의 짜릿한 우승을 차지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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