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개인신용평가 획기적 개선 검토”

입력 2011.02.0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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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권혁세 부위원장은 김석동 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해 현재 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그동안 평가기준이 제각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신용정보평가사들의 평가방식을 공개하고 신용등급 평가에 필요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는 한편 평가대상인 개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선안은 늦어도 3월 중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권 부위원장은 이어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 위해 금융채무 불이행 우려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금융기관 등이 미리 통보해주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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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세 “개인신용평가 획기적 개선 검토”
    • 입력 2011-02-01 06:08:47
    경제
금융 당국이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권혁세 부위원장은 김석동 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해 현재 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그동안 평가기준이 제각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신용정보평가사들의 평가방식을 공개하고 신용등급 평가에 필요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는 한편 평가대상인 개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선안은 늦어도 3월 중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권 부위원장은 이어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 위해 금융채무 불이행 우려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금융기관 등이 미리 통보해주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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