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물가 4.1%↑…장바구니 물가 급등
입력 2011.02.01 (08:27)
수정 2011.02.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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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1%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물가는 1년 전보다 4.1% 상승해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인 신선식품지수의 경우 신설 과실과 신선 채소가 1년 전보다 각각 40.3%와 29.6% 상승하면서 무려 30.2% 올랐습니다.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배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7% 오른 것을 비롯해 파 108.2%, 마늘 82.3%, 고등어 63.6%, 배 44.4% 상승을 기록하는 등 농축수산물의 오름 폭이 컸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월 2.7% 이후 8월까지 2%대를 유지했지만, 9월 3.6%, 10월 4.1%, 11월 3.3%, 12월 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물가는 1년 전보다 4.1% 상승해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인 신선식품지수의 경우 신설 과실과 신선 채소가 1년 전보다 각각 40.3%와 29.6% 상승하면서 무려 30.2% 올랐습니다.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배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7% 오른 것을 비롯해 파 108.2%, 마늘 82.3%, 고등어 63.6%, 배 44.4% 상승을 기록하는 등 농축수산물의 오름 폭이 컸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월 2.7% 이후 8월까지 2%대를 유지했지만, 9월 3.6%, 10월 4.1%, 11월 3.3%, 12월 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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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소비자물가 4.1%↑…장바구니 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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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08:27:39
- 수정2011-02-01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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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1%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물가는 1년 전보다 4.1% 상승해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인 신선식품지수의 경우 신설 과실과 신선 채소가 1년 전보다 각각 40.3%와 29.6% 상승하면서 무려 30.2% 올랐습니다.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배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7% 오른 것을 비롯해 파 108.2%, 마늘 82.3%, 고등어 63.6%, 배 44.4% 상승을 기록하는 등 농축수산물의 오름 폭이 컸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월 2.7% 이후 8월까지 2%대를 유지했지만, 9월 3.6%, 10월 4.1%, 11월 3.3%, 12월 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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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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