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설 음식을 장만하려고 마트에서 생선과 과일 등을 훔친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6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사과 3개와 배 3개, 조기 등 식료품 10만 원어치를 가방에 넣어 몰래 나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일정한 소득 없이 아픈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설 음식을 장만할 돈이 없어서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6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사과 3개와 배 3개, 조기 등 식료품 10만 원어치를 가방에 넣어 몰래 나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일정한 소득 없이 아픈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설 음식을 장만할 돈이 없어서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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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아버지와 설 쇠려고…” 식품 훔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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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08:41:13
서울 강북경찰서는 설 음식을 장만하려고 마트에서 생선과 과일 등을 훔친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6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사과 3개와 배 3개, 조기 등 식료품 10만 원어치를 가방에 넣어 몰래 나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일정한 소득 없이 아픈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설 음식을 장만할 돈이 없어서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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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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