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난해 매출 사상 첫 10조 원 돌파

입력 2011.02.01 (09:26) 수정 2011.02.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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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총 10조 46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2009년보다 39.5% 증가한 5천843억 원, 당기순이익은 19.3% 늘어난 5천 448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경영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 실적의 호조로 플랜트ㆍ건축 분야의 매출이 크게 뛰었고, 현장의 매출 원가율을 개선해 영업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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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 사상 첫 10조 원 돌파
    • 입력 2011-02-01 09:26:15
    • 수정2011-02-01 15:02:57
    경제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총 10조 46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2009년보다 39.5% 증가한 5천843억 원, 당기순이익은 19.3% 늘어난 5천 448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경영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 실적의 호조로 플랜트ㆍ건축 분야의 매출이 크게 뛰었고, 현장의 매출 원가율을 개선해 영업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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