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세계골프 61위 ‘3계단 상승’

입력 2011.02.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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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의 세계 남자프로골프 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로열 골프장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볼보 챔피언스(총상금 170만유로)에서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오른 노승열은 지난주 64위에서 6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4월7일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하려면 개막 1주 전까지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국 및 한국계 선수로는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29위,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33위에 올랐으며 양용은(39)은 45위, 최경주(41.SK텔레콤) 48위로 4명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위부터 3위까지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마르틴 카이머(독일), 타이거 우즈(미국)로 변함이 없었고 필 미켈슨(미국)이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미켈슨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58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은 33위에서 18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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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세계골프 61위 ‘3계단 상승’
    • 입력 2011-02-01 09:56:29
    연합뉴스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의 세계 남자프로골프 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로열 골프장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볼보 챔피언스(총상금 170만유로)에서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오른 노승열은 지난주 64위에서 6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4월7일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하려면 개막 1주 전까지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국 및 한국계 선수로는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29위,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33위에 올랐으며 양용은(39)은 45위, 최경주(41.SK텔레콤) 48위로 4명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위부터 3위까지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마르틴 카이머(독일), 타이거 우즈(미국)로 변함이 없었고 필 미켈슨(미국)이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미켈슨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58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은 33위에서 18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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