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던 리나(29.중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리나는 30일 끝난 호주오픈 이전 11위였다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4계단 상승했다.
지금까지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을 기록한 선수는 1995년 WTA 4위까지 올랐던 다테 기미코 크룸(일본)이다.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는 2003년에 9위에 이름을 올린 파라돈 스리차판(태국)이 아시아 최고 랭킹 기록 보유자다.
한편 1일자 WTA 순위를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같은 국적의 선수들이 하나도 없다. 1975년 랭킹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1위를 지켰고 호주오픈 챔피언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3위부터 10위까지는 베라 즈보나레바(러시아),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 사만다 스토서(호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리나,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 순이다.
발 부상 탓에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 연달아 결장한 서리나 윌리엄스(미국)는 4위에서 12위로 밀려났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리나는 30일 끝난 호주오픈 이전 11위였다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4계단 상승했다.
지금까지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을 기록한 선수는 1995년 WTA 4위까지 올랐던 다테 기미코 크룸(일본)이다.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는 2003년에 9위에 이름을 올린 파라돈 스리차판(태국)이 아시아 최고 랭킹 기록 보유자다.
한편 1일자 WTA 순위를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같은 국적의 선수들이 하나도 없다. 1975년 랭킹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1위를 지켰고 호주오픈 챔피언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3위부터 10위까지는 베라 즈보나레바(러시아),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 사만다 스토서(호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리나,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 순이다.
발 부상 탓에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 연달아 결장한 서리나 윌리엄스(미국)는 4위에서 1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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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오픈 준우승’ 리나, 세계랭킹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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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0:02:11
아시아권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던 리나(29.중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리나는 30일 끝난 호주오픈 이전 11위였다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4계단 상승했다.
지금까지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을 기록한 선수는 1995년 WTA 4위까지 올랐던 다테 기미코 크룸(일본)이다.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는 2003년에 9위에 이름을 올린 파라돈 스리차판(태국)이 아시아 최고 랭킹 기록 보유자다.
한편 1일자 WTA 순위를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같은 국적의 선수들이 하나도 없다. 1975년 랭킹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1위를 지켰고 호주오픈 챔피언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3위부터 10위까지는 베라 즈보나레바(러시아),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 사만다 스토서(호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리나,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 순이다.
발 부상 탓에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 연달아 결장한 서리나 윌리엄스(미국)는 4위에서 1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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