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본격 추진

입력 2011.0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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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인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중구가 제출한 신포동과 북성동, 동인천동 일대 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계획을 오늘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오는 2013년까지 신포동에 탐방길과 아트 골목길을 만들고 근대 건축물 밀집지역의 경관 조성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연안부두로 이어지는 문화관광벨트가 형성돼 연간 관광객은 230만명, 관광수입은 7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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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본격 추진
    • 입력 2011-02-01 10:25:09
    사회
구한말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인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중구가 제출한 신포동과 북성동, 동인천동 일대 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계획을 오늘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오는 2013년까지 신포동에 탐방길과 아트 골목길을 만들고 근대 건축물 밀집지역의 경관 조성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연안부두로 이어지는 문화관광벨트가 형성돼 연간 관광객은 230만명, 관광수입은 7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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