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10분쯤 대구시 평리동의 한 공터에서 54살 김 모 여인이 모닥불을 피웠던 구덩이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에도 같은 장소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있었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에도 같은 장소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있었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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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여성 모닥불 구덩이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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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0:44:10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대구시 평리동의 한 공터에서 54살 김 모 여인이 모닥불을 피웠던 구덩이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에도 같은 장소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있었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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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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