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아랍에미리트 원전 헐값 수주 의혹에 대해 "사실상 반값 수주"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전수주 계약서를 제출받거나 해서 앞으로 또 다른 실수를 하지 못하도록 당에서 철저히 검토해서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거래 형식 자체는 관행이라 볼 수 있겠지만 액수 규모나 내용에서 매우 이상한 거래"라면서 "지도부에 건의해 당 차원의 의혹진상조사단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전수주 계약서를 제출받거나 해서 앞으로 또 다른 실수를 하지 못하도록 당에서 철저히 검토해서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거래 형식 자체는 관행이라 볼 수 있겠지만 액수 규모나 내용에서 매우 이상한 거래"라면서 "지도부에 건의해 당 차원의 의혹진상조사단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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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UAE 원전 수주는 ‘반값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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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0:44:10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아랍에미리트 원전 헐값 수주 의혹에 대해 "사실상 반값 수주"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전수주 계약서를 제출받거나 해서 앞으로 또 다른 실수를 하지 못하도록 당에서 철저히 검토해서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거래 형식 자체는 관행이라 볼 수 있겠지만 액수 규모나 내용에서 매우 이상한 거래"라면서 "지도부에 건의해 당 차원의 의혹진상조사단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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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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