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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뇌 기억력 좋아진다
입력 2011.02.01 (11:24) 수정 2011.02.01 (15:46) 연합뉴스
55세 이후 꾸준히 운동을 하면 뇌의 기억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심리학교수 커크 에릭슨(Kirk Erickson) 박사는 55세가 넘은 사람들이 보통 강도의 운동을 1년 이상 계속하면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hippocampus)의 크기가 증가한다고 밝힌 것으로 AFP통신 등이 31일 보도했다.



에릭슨 박사는 55-80세 남녀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일주일에 3일 하루 40분씩 트랙을 걷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스트레칭과 근육강화 토닝운동(toning exercise)만 하게 하고 실험 시작 전과 1년 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의 기억중추를 관찰한 결과 걷기운동 그룹은 해마의 용적이 평균 2%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걷기운동 그룹은 외쪽과 오른쪽 해마가 각각 평균 2.12%와 1.97% 커진 반면 대조군은 1.40%와 1.43% 줄었다.



해마 용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들은 뇌건강과 연관이 있는 뇌유래 신경성장인자(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의 혈중수치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 운동하면 뇌 기억력 좋아진다
    • 입력 2011-02-01 11:24:04
    • 수정2011-02-01 15:46:10
    연합뉴스
55세 이후 꾸준히 운동을 하면 뇌의 기억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심리학교수 커크 에릭슨(Kirk Erickson) 박사는 55세가 넘은 사람들이 보통 강도의 운동을 1년 이상 계속하면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hippocampus)의 크기가 증가한다고 밝힌 것으로 AFP통신 등이 31일 보도했다.



에릭슨 박사는 55-80세 남녀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일주일에 3일 하루 40분씩 트랙을 걷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스트레칭과 근육강화 토닝운동(toning exercise)만 하게 하고 실험 시작 전과 1년 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의 기억중추를 관찰한 결과 걷기운동 그룹은 해마의 용적이 평균 2%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걷기운동 그룹은 외쪽과 오른쪽 해마가 각각 평균 2.12%와 1.97% 커진 반면 대조군은 1.40%와 1.43% 줄었다.



해마 용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들은 뇌건강과 연관이 있는 뇌유래 신경성장인자(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의 혈중수치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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