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이 야당과 함께 개헌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오마르 술레이만 이집트 부통령은 어제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무바라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야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과 개헌을 포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해 대화를 시작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헌법과 관련해 이집트 야당인 '알-와프트'는 선거 입후보자 자격을 제한하고 대통령의 임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술레이만 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총선 과정에서 부정이 드러난 지역에서도 재선거를 승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마르 술레이만 이집트 부통령은 어제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무바라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야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과 개헌을 포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해 대화를 시작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헌법과 관련해 이집트 야당인 '알-와프트'는 선거 입후보자 자격을 제한하고 대통령의 임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술레이만 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총선 과정에서 부정이 드러난 지역에서도 재선거를 승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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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바라크 “야당과 개헌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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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1:55:16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이 야당과 함께 개헌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오마르 술레이만 이집트 부통령은 어제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무바라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야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과 개헌을 포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해 대화를 시작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헌법과 관련해 이집트 야당인 '알-와프트'는 선거 입후보자 자격을 제한하고 대통령의 임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술레이만 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총선 과정에서 부정이 드러난 지역에서도 재선거를 승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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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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