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제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를 하던 공무원이 과로가 누적되면서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51살 임경택 특화산업계장이 어젯밤 11시 10분쯤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숨진 임씨가 소속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방제 전담부서로 임씨는 지난 주말 밤늦게까지 하동군 일대 농가에서 돼지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지난해 11월 말부터 연일 비상근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51살 임경택 특화산업계장이 어젯밤 11시 10분쯤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숨진 임씨가 소속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방제 전담부서로 임씨는 지난 주말 밤늦게까지 하동군 일대 농가에서 돼지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지난해 11월 말부터 연일 비상근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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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방제 공무원 과로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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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1:57:55
구제역 방제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를 하던 공무원이 과로가 누적되면서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51살 임경택 특화산업계장이 어젯밤 11시 10분쯤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숨진 임씨가 소속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방제 전담부서로 임씨는 지난 주말 밤늦게까지 하동군 일대 농가에서 돼지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지난해 11월 말부터 연일 비상근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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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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