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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메신저·카페 이용 주가 조작 일당 기소
입력 2011.02.01 (13:02) 수정 2011.02.01 (15: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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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메신저와 주식투자 카페 등에서 허위사실을 퍼트려 주식시세를 조종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새로운 주가조작 수법이 드러났다는 게 검찰의 분석입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증권사 메신저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방법으로 주식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전직 증권사 직원 이모 씨 등 7명을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증권사 메신저와 주식투자 카페 등에서 고급 주식정보 제공 등을 명목으로 허위 정보를 광범위하게 퍼트려 특정 회사의 주식을 고의로 상승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일반 투자자들이 허위 정보를 사실로 믿게 하기 위해 일명 '찌라시'라 불리는 정보지를 동원하는가 하면, 가짜 보도자료를 만들어 잘못된 정보가 실린 기사가 게재되게 했습니다.

허위 정보의 영향으로 주가가 오르면 해당 회사의 주식을 미리 싼값에 사놨던 이 씨 등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팔아버려 대규모 차익을 얻은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이런 방법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모두 90여 개 상장기업의 주식 시세를 조종해 모두 5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검찰은 일반 투자자가 확보할 수 있는 고급정보는 대부분 이미 시장에 알려진 것이거나 허위 정보인 경우가 많다며 주식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검찰은 한편, 일당 가운데 아직 체포하지 못한 모 폭력조직의 조직원 최모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인터넷 메신저·카페 이용 주가 조작 일당 기소
    • 입력 2011-02-01 13:02:53
    • 수정2011-02-01 15:34:34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 메신저와 주식투자 카페 등에서 허위사실을 퍼트려 주식시세를 조종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새로운 주가조작 수법이 드러났다는 게 검찰의 분석입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증권사 메신저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방법으로 주식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전직 증권사 직원 이모 씨 등 7명을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증권사 메신저와 주식투자 카페 등에서 고급 주식정보 제공 등을 명목으로 허위 정보를 광범위하게 퍼트려 특정 회사의 주식을 고의로 상승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일반 투자자들이 허위 정보를 사실로 믿게 하기 위해 일명 '찌라시'라 불리는 정보지를 동원하는가 하면, 가짜 보도자료를 만들어 잘못된 정보가 실린 기사가 게재되게 했습니다.

허위 정보의 영향으로 주가가 오르면 해당 회사의 주식을 미리 싼값에 사놨던 이 씨 등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팔아버려 대규모 차익을 얻은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이런 방법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모두 90여 개 상장기업의 주식 시세를 조종해 모두 5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검찰은 일반 투자자가 확보할 수 있는 고급정보는 대부분 이미 시장에 알려진 것이거나 허위 정보인 경우가 많다며 주식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검찰은 한편, 일당 가운데 아직 체포하지 못한 모 폭력조직의 조직원 최모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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