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오세근 인삼공사 입단

입력 2011.02.01 (13:03) 수정 2011.02.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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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해 중앙대의 25전승 우승을 이끈 오세근이 프로농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삼공사에 입단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순위 지명권을 얻고 마치 우승한 듯 기뻐한 인삼공사의 선택은 역시 오세근이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인 오세근의 중앙대는 2008년에 52연승, 지난 해에는 25연승했습니다.

오세근은 한국 농구 사상 최초로 쿼드러플더블도 달성했습니다.

1경기에서 득점, 리바운드, 도움과 블록슛까지 모두 열개 이상을 올리는 첫 진기록이었습니다.

<인터뷰> 오세근 선수

<인터뷰> 이상범(인삼공사 감독)

최진수는 친아버지 김유택 코치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부모의 결별 이후 순탄치 않았던 삶 때문인지 최진수는 잠시 어색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곧 웃음을 되찾은 최진수는 프로 선수답게 농구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진수(오리온스 신인)

덩크하는 가드 김선형은 2순위로 SK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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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오세근 인삼공사 입단
    • 입력 2011-02-01 13:03:06
    • 수정2011-02-01 13:04:29
    뉴스 12
<앵커 멘트> 지난 해 중앙대의 25전승 우승을 이끈 오세근이 프로농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삼공사에 입단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순위 지명권을 얻고 마치 우승한 듯 기뻐한 인삼공사의 선택은 역시 오세근이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인 오세근의 중앙대는 2008년에 52연승, 지난 해에는 25연승했습니다. 오세근은 한국 농구 사상 최초로 쿼드러플더블도 달성했습니다. 1경기에서 득점, 리바운드, 도움과 블록슛까지 모두 열개 이상을 올리는 첫 진기록이었습니다. <인터뷰> 오세근 선수 <인터뷰> 이상범(인삼공사 감독) 최진수는 친아버지 김유택 코치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부모의 결별 이후 순탄치 않았던 삶 때문인지 최진수는 잠시 어색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곧 웃음을 되찾은 최진수는 프로 선수답게 농구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진수(오리온스 신인) 덩크하는 가드 김선형은 2순위로 SK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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