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통령 신년 방송 좌담회 엇갈린 반응
입력 2011.02.01 (13:12)
수정 2011.0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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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방송좌담회에 대해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다소 어려운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한 유익한 좌담이었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야당 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한 것 등은 앞으로 정국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대통령이 전혀 변하지 않았고 새로운 것이 없는 좌담회였다"며 "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하게 된다면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받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표가 아쉬워 과학벨트를 공약했다"고 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다소 어려운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한 유익한 좌담이었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야당 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한 것 등은 앞으로 정국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대통령이 전혀 변하지 않았고 새로운 것이 없는 좌담회였다"며 "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하게 된다면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받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표가 아쉬워 과학벨트를 공약했다"고 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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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통령 신년 방송 좌담회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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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3:12:20
- 수정2011-02-01 15:00:49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방송좌담회에 대해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다소 어려운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한 유익한 좌담이었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야당 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한 것 등은 앞으로 정국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대통령이 전혀 변하지 않았고 새로운 것이 없는 좌담회였다"며 "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하게 된다면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받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표가 아쉬워 과학벨트를 공약했다"고 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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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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