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이대호의 연봉조정을 둘러싼 논란이 선수 권익을 둘러싼 법정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이대호의 연봉 조정 사례에서처럼, 선수들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며 "총재가 결정하는 지시, 제정 등이 최종결정"이라는 한국야구위원회의 규약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수협은 "선수들이 총재에게 준사법적 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설연휴가 끝나는 대로, 서울 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이대호의 연봉 조정 사례에서처럼, 선수들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며 "총재가 결정하는 지시, 제정 등이 최종결정"이라는 한국야구위원회의 규약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수협은 "선수들이 총재에게 준사법적 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설연휴가 끝나는 대로, 서울 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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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선수협, KBO 규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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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3:43:12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의 연봉조정을 둘러싼 논란이 선수 권익을 둘러싼 법정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이대호의 연봉 조정 사례에서처럼, 선수들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며 "총재가 결정하는 지시, 제정 등이 최종결정"이라는 한국야구위원회의 규약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수협은 "선수들이 총재에게 준사법적 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설연휴가 끝나는 대로, 서울 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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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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