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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백만인 행진’…무기한 총파업 돌입
입력 2011.02.01 (15:56) 국제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여드레째를 맞은 가운데 시위대는 오늘 무바라크 대통령의 완전 퇴진을 요구하는 '백만인 행진'에 나섭니다.

재야 지도자인 엘바라데이 전 IAEA 사무총장과 무슬림형제단이 주도하는 반정부 시위대는 오늘 수도 카이로에서 전국의 시위대가 집결하는 '백만인 행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이집트 노동계는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바라크 대통령은 야당과 함께 개헌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위 열기는 잠재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 군은 공개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무바라크 정권과 거리 두기에 나섰습니다.

또,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서방국가들은 이른바 '질서있는 이행'으로 이름붙인 이집트 정치 체제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변화를 촉구해 무바라크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 이집트 ‘백만인 행진’…무기한 총파업 돌입
    • 입력 2011-02-01 15:56:45
    국제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여드레째를 맞은 가운데 시위대는 오늘 무바라크 대통령의 완전 퇴진을 요구하는 '백만인 행진'에 나섭니다.

재야 지도자인 엘바라데이 전 IAEA 사무총장과 무슬림형제단이 주도하는 반정부 시위대는 오늘 수도 카이로에서 전국의 시위대가 집결하는 '백만인 행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이집트 노동계는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바라크 대통령은 야당과 함께 개헌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위 열기는 잠재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 군은 공개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무바라크 정권과 거리 두기에 나섰습니다.

또,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서방국가들은 이른바 '질서있는 이행'으로 이름붙인 이집트 정치 체제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변화를 촉구해 무바라크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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