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크로스컨트리, 동메달 수확

입력 2011.02.01 (16: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크로스컨트리 팀스프린트 결승에서 박병주(경기도체육회)와 정의명(평창군청)이 이어 달려 24분34초9의 기록으로 이란(25분30초2)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22분46초2만에 코스를 주파한 카자흐스탄이 금메달을 땄고, 일본(22분59초2)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한국은 1999년 강원 대회에서 남자 40㎞ 동메달을 따낸 이후 12년 만에 크로스컨트리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열린 여자 팀스프린트에는 남슬기(평택여고)와 이은경(권선고)이 출전했으나 4위에 그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자 크로스컨트리, 동메달 수확
    • 입력 2011-02-01 16:45:44
    연합뉴스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크로스컨트리 팀스프린트 결승에서 박병주(경기도체육회)와 정의명(평창군청)이 이어 달려 24분34초9의 기록으로 이란(25분30초2)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22분46초2만에 코스를 주파한 카자흐스탄이 금메달을 땄고, 일본(22분59초2)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한국은 1999년 강원 대회에서 남자 40㎞ 동메달을 따낸 이후 12년 만에 크로스컨트리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열린 여자 팀스프린트에는 남슬기(평택여고)와 이은경(권선고)이 출전했으나 4위에 그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