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상급식 거짓 선전 중단해야”

입력 2011.0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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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1 학년부터 4 학년까지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시는 곽노현 교육감이 거짓선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무상급식'을 '의무급식'이란 용어로 바꾼 것은, 무상급식이 국가 재정 파탄을 가져 올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자 이를 가리려는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무상급식에 대해 재정 지원을 거부하는 서울시의 원칙을 예산 지원 거부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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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무상급식 거짓 선전 중단해야”
    • 입력 2011-02-01 17:16:20
    사회
서울시 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1 학년부터 4 학년까지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시는 곽노현 교육감이 거짓선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무상급식'을 '의무급식'이란 용어로 바꾼 것은, 무상급식이 국가 재정 파탄을 가져 올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자 이를 가리려는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무상급식에 대해 재정 지원을 거부하는 서울시의 원칙을 예산 지원 거부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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