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

입력 2011.02.02 (07:43) 수정 2011.02.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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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 풀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발안 나들목에서 서평택 나들목까지 20킬로미터 구간의 정체 현상이 가장 심합니다.

현재 이 구간에서 차량이 30킬로미터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9시가 넘으면서 곧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청원 나들목에서 신탄진 나들목까지 11킬로미터 구간에서만 차량이 정체하고 나머지 구간 소통 원활합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방향 오창나들목에서 서청주나들목까지 5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강릉까지 2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50분 목포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 행렬이 구제역의 여파로 예상보다 7.8% 줄어들어 정체도 다소 빠르게 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낮 12시를 전후해 성묘객들과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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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
    • 입력 2011-02-02 07:43:52
    • 수정2011-02-02 20:20:14
    사회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 풀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발안 나들목에서 서평택 나들목까지 20킬로미터 구간의 정체 현상이 가장 심합니다. 현재 이 구간에서 차량이 30킬로미터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9시가 넘으면서 곧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청원 나들목에서 신탄진 나들목까지 11킬로미터 구간에서만 차량이 정체하고 나머지 구간 소통 원활합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방향 오창나들목에서 서청주나들목까지 5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강릉까지 2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50분 목포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 행렬이 구제역의 여파로 예상보다 7.8% 줄어들어 정체도 다소 빠르게 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낮 12시를 전후해 성묘객들과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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