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과학벨트 ‘반발’…“영수회담 긍정적”
입력 2011.02.02 (08:16)
수정 2011.02.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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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당은 이 대통령의 과학비지니스 벨트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청와대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박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과 관련해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충청권에 대한 약속 위반이다,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며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대표) : "국민과 뜻 같이 하면서 이런 대통령의 배반 배신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통령 좌담회가 소통을 위해 유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청와대 영수회담은 정국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녹취> 안형환(한나라당 대변인) : "솔직하게 대답함으로써 국정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소신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영수회담에는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는 "한번 만나야겠다"란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못할 이유가 없다고 화답했습니다.
<녹취> 차 영(민주당 대변인) :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국정전반에 대해 이야기하실 생각이 있다면 민주당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정치권은 여야 모두 민감한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야당은 이 대통령의 과학비지니스 벨트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청와대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박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과 관련해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충청권에 대한 약속 위반이다,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며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대표) : "국민과 뜻 같이 하면서 이런 대통령의 배반 배신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통령 좌담회가 소통을 위해 유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청와대 영수회담은 정국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녹취> 안형환(한나라당 대변인) : "솔직하게 대답함으로써 국정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소신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영수회담에는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는 "한번 만나야겠다"란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못할 이유가 없다고 화답했습니다.
<녹취> 차 영(민주당 대변인) :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국정전반에 대해 이야기하실 생각이 있다면 민주당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정치권은 여야 모두 민감한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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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과학벨트 ‘반발’…“영수회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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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2 08:16:34
- 수정2011-02-02 08:26:07
![](/data/news/2011/02/02/2236521_140.jpg)
<앵커 멘트>
야당은 이 대통령의 과학비지니스 벨트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청와대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박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과 관련해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충청권에 대한 약속 위반이다,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며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대표) : "국민과 뜻 같이 하면서 이런 대통령의 배반 배신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통령 좌담회가 소통을 위해 유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청와대 영수회담은 정국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녹취> 안형환(한나라당 대변인) : "솔직하게 대답함으로써 국정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소신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영수회담에는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는 "한번 만나야겠다"란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못할 이유가 없다고 화답했습니다.
<녹취> 차 영(민주당 대변인) :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국정전반에 대해 이야기하실 생각이 있다면 민주당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정치권은 여야 모두 민감한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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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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