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 원활…오전 10시쯤 정체

입력 2011.02.03 (07:23) 수정 2011.02.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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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어제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는데요.

설날인 오늘 오전 교통상황은 어떤지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부분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서울요금소로 진입하는 차량들도 아직은 많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설 아침 차례를 지낼 시간이 다가오면서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차량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과 서울 양방향 차량 흐름이 좋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덕평 나들목 부근입니다.

강릉과 인천 양방향 모두 차량들 시원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례를 지내자마자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과 성묘나 나들이를 가는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는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양방향에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방향 정체는 저녁 늦게 풀리겠지만 귀경길 정체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으로 돌아올 차량은 35만여 대로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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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소통 원활…오전 10시쯤 정체
    • 입력 2011-02-03 07:23:23
    • 수정2011-02-03 07: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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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어제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는데요. 설날인 오늘 오전 교통상황은 어떤지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부분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서울요금소로 진입하는 차량들도 아직은 많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설 아침 차례를 지낼 시간이 다가오면서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차량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과 서울 양방향 차량 흐름이 좋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덕평 나들목 부근입니다. 강릉과 인천 양방향 모두 차량들 시원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례를 지내자마자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과 성묘나 나들이를 가는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는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양방향에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방향 정체는 저녁 늦게 풀리겠지만 귀경길 정체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으로 돌아올 차량은 35만여 대로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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