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위성 보도채널 알-자지라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카이로 지국장과 소속 기자 1명이 이집트 보안당국 요원에게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집트 정부가 지난 달 30일 카이로 지국에 폐쇄 명령을 내린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카이로 지국에 괴한들이 난입해 방송장비를 부수고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알-자지라는 그러나 이후에도 특파원들의 전화 연결을 통해 시위 상황을 보도하고 시내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거리 모습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등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집트 정부가 지난 달 30일 카이로 지국에 폐쇄 명령을 내린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카이로 지국에 괴한들이 난입해 방송장비를 부수고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알-자지라는 그러나 이후에도 특파원들의 전화 연결을 통해 시위 상황을 보도하고 시내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거리 모습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등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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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자지라 카이로지국 기자 2명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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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5 18:53:07
아랍권 위성 보도채널 알-자지라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카이로 지국장과 소속 기자 1명이 이집트 보안당국 요원에게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집트 정부가 지난 달 30일 카이로 지국에 폐쇄 명령을 내린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카이로 지국에 괴한들이 난입해 방송장비를 부수고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알-자지라는 그러나 이후에도 특파원들의 전화 연결을 통해 시위 상황을 보도하고 시내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거리 모습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등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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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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