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주요 백화점들의 선물세트 매출이 두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구제역 확산의 영향으로 굴비를 비롯한 수산물의 인기가 높았으나 한우 역시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설 때보다 15.9% 증가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선물세트를 판매한 결과, 선물세트 구매 고객 수는 15%, 매출은 24%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설 선물 매출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대기업의 실적 호조와 주식시장 활황, 그리고 긴 연휴로 법인과 개인 고객 모두 씀씀이가 커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구제역 확산의 영향으로 굴비를 비롯한 수산물의 인기가 높았으나 한우 역시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설 때보다 15.9% 증가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선물세트를 판매한 결과, 선물세트 구매 고객 수는 15%, 매출은 24%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설 선물 매출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대기업의 실적 호조와 주식시장 활황, 그리고 긴 연휴로 법인과 개인 고객 모두 씀씀이가 커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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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업계, 올해 설에 훨훨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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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6 06:50:23
이번 설에 주요 백화점들의 선물세트 매출이 두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구제역 확산의 영향으로 굴비를 비롯한 수산물의 인기가 높았으나 한우 역시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설 때보다 15.9% 증가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선물세트를 판매한 결과, 선물세트 구매 고객 수는 15%, 매출은 24%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설 선물 매출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대기업의 실적 호조와 주식시장 활황, 그리고 긴 연휴로 법인과 개인 고객 모두 씀씀이가 커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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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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