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AG 오늘 폐막…이승훈, 4관왕 도전

입력 2011.02.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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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합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은 오늘, 모태범 등과 함께 팀 추발에 나서 대회 4관왕에 도전합니다.

어제 이승훈은 만 미터에서 13분 9초 74로 골인해 아시아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천 미터의 박도영은 은메달을 획득했고, 스키 오리엔티어링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 남자 크로스컨트리 계주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피겨 여자 싱글의 곽민정은 147.95점을 받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로 카자흐스탄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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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 AG 오늘 폐막…이승훈, 4관왕 도전
    • 입력 2011-02-06 06:53:35
    종합
카자흐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합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은 오늘, 모태범 등과 함께 팀 추발에 나서 대회 4관왕에 도전합니다. 어제 이승훈은 만 미터에서 13분 9초 74로 골인해 아시아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천 미터의 박도영은 은메달을 획득했고, 스키 오리엔티어링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 남자 크로스컨트리 계주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피겨 여자 싱글의 곽민정은 147.95점을 받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로 카자흐스탄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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