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유도, 파리 대회 첫날 노메달

입력 2011.02.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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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유도대표팀이 2011 파리 그랜드슬램 첫날 노메달에 그쳤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주진(수원시청)은 6일(한국시간) 새벽 파리 베르시에서 끝난 대회 첫날 남자 66㎏급 16강전에서 아르멘 나자리안(아르메니아)에 한판패를 당해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또 남자 60㎏급에 나선 김원진(용인대 입학예정)도 2회전(32강)에서 윌 프레이저(캐나다)에 유효패로 물러났고, 세계랭킹 1위 왕기춘(포항시청)을 대신해 나선 김원중(용인대) 역시 73㎏급 8강전에서 우고 르그랑(프랑스)에 한판으로 패하며 종합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중경량급에 나선 여자 대표팀도 메달과 거리가 멀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잔디(용인대)는 여자 57㎏급 16강에서 일본 사토 아키코에게 유효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 52㎏급에 출전한 최유진(경남도청)과 서하나(동해시청)도 각각 2회전과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48㎏급의 신승민(제주특별자치도청)도 1회전에서 한판패를 당했다.

이밖에 여자 63㎏급의 정다운(용인대) 역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2회전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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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 유도, 파리 대회 첫날 노메달
    • 입력 2011-02-06 09:12:34
    연합뉴스
한국 남녀 유도대표팀이 2011 파리 그랜드슬램 첫날 노메달에 그쳤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주진(수원시청)은 6일(한국시간) 새벽 파리 베르시에서 끝난 대회 첫날 남자 66㎏급 16강전에서 아르멘 나자리안(아르메니아)에 한판패를 당해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또 남자 60㎏급에 나선 김원진(용인대 입학예정)도 2회전(32강)에서 윌 프레이저(캐나다)에 유효패로 물러났고, 세계랭킹 1위 왕기춘(포항시청)을 대신해 나선 김원중(용인대) 역시 73㎏급 8강전에서 우고 르그랑(프랑스)에 한판으로 패하며 종합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중경량급에 나선 여자 대표팀도 메달과 거리가 멀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잔디(용인대)는 여자 57㎏급 16강에서 일본 사토 아키코에게 유효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 52㎏급에 출전한 최유진(경남도청)과 서하나(동해시청)도 각각 2회전과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48㎏급의 신승민(제주특별자치도청)도 1회전에서 한판패를 당했다. 이밖에 여자 63㎏급의 정다운(용인대) 역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2회전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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