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분화로 대피했던 일본 규슈 남쪽 기리시마 산 인근 주민들이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야자키현은 어제 화산 인근 주민 513가구 천 백여 명 중 분화구 반경 8킬로미터 안에 사는 27가구 73명을 제외한 나머지 주민들에 대해 피난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엿새 만입니다.
이처럼 피난 권고가 해제된 것은 일본 기상청이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더라도 마그마 등이 직접 피해를 주는 범위가 3킬로미터 반경일 것으로 추정했고, 정부 산하 전문가 모임도 대폭발 가능성이 작다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미야자키현은 어제 화산 인근 주민 513가구 천 백여 명 중 분화구 반경 8킬로미터 안에 사는 27가구 73명을 제외한 나머지 주민들에 대해 피난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엿새 만입니다.
이처럼 피난 권고가 해제된 것은 일본 기상청이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더라도 마그마 등이 직접 피해를 주는 범위가 3킬로미터 반경일 것으로 추정했고, 정부 산하 전문가 모임도 대폭발 가능성이 작다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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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화산 인근 대피권고 대부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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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6 11:03:57
폭발적 분화로 대피했던 일본 규슈 남쪽 기리시마 산 인근 주민들이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야자키현은 어제 화산 인근 주민 513가구 천 백여 명 중 분화구 반경 8킬로미터 안에 사는 27가구 73명을 제외한 나머지 주민들에 대해 피난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엿새 만입니다.
이처럼 피난 권고가 해제된 것은 일본 기상청이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더라도 마그마 등이 직접 피해를 주는 범위가 3킬로미터 반경일 것으로 추정했고, 정부 산하 전문가 모임도 대폭발 가능성이 작다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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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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