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모친 살해 혐의’ 경찰간부 검찰 송치
입력 2011.02.06 (11:33)
수정 2011.02.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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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의 어머니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늘 수사를 마무리하고 피의자 이 모 씨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 간부인 이씨는 지난달 21일 밤 11시27분쯤 대전 탄방동에 사는 68살 어머니의 집에서 미리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 있던 어머니에게 볼링공으로 폭행을 가해 저혈량성 쇼크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식투자 실패로 3억여 원의 빚을 진 이씨가 모친의 상해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사전에 어머니와 강도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 간부인 이씨는 지난달 21일 밤 11시27분쯤 대전 탄방동에 사는 68살 어머니의 집에서 미리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 있던 어머니에게 볼링공으로 폭행을 가해 저혈량성 쇼크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식투자 실패로 3억여 원의 빚을 진 이씨가 모친의 상해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사전에 어머니와 강도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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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모친 살해 혐의’ 경찰간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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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6 11:33:52
- 수정2011-02-06 11:42:26
경찰 간부의 어머니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늘 수사를 마무리하고 피의자 이 모 씨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 간부인 이씨는 지난달 21일 밤 11시27분쯤 대전 탄방동에 사는 68살 어머니의 집에서 미리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 있던 어머니에게 볼링공으로 폭행을 가해 저혈량성 쇼크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식투자 실패로 3억여 원의 빚을 진 이씨가 모친의 상해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사전에 어머니와 강도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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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석 기자 kkk55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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