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원활…“극심한 정체 없을 것”

입력 2011.02.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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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일부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현재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이곳 서울요금소에는 차량이 제 속도를 내며 서울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낮부터 막바지 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지만,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경부와 영동, 서해안 고속도로 등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차량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죽전 부근입니다.

양방향 소통이 모두 원활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도 양방향 모두 차량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서평택 부근입니다.

고속도로가 한산한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5시간 30분, 광주에서 4시간 10분, 대전에서는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평소 주말보다 조금 많은 30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 가운데 이미 8만 여대가 서울로 들어왔고, 대체로 저녁이 되기 전에 귀경을 마쳐 오늘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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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 원활…“극심한 정체 없을 것”
    • 입력 2011-02-06 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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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일부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현재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이곳 서울요금소에는 차량이 제 속도를 내며 서울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낮부터 막바지 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지만,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경부와 영동, 서해안 고속도로 등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차량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죽전 부근입니다. 양방향 소통이 모두 원활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도 양방향 모두 차량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서평택 부근입니다. 고속도로가 한산한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5시간 30분, 광주에서 4시간 10분, 대전에서는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평소 주말보다 조금 많은 30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 가운데 이미 8만 여대가 서울로 들어왔고, 대체로 저녁이 되기 전에 귀경을 마쳐 오늘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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