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물가 폭탄'이라고 할만큼 물가가 살인적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는 물가안정을 포함한 경제안정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서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배추와 파 가격은 두 배 넘게 올랐고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값도 83% 오르는 등 신선식품 가격 지수가 지난 해 1월에 비해 30% 넘게 급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자리 부족과 가계부채 증가에 물가 폭탄의 고통까지 가중돼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사실상 파탄 상태라며 정부가 경제 운용 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설 이후 물가는 더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 의장은 따라서 정부가 경제 정책의 무게 중심을 성장보다는 경제 안정에 놓아야 한다며 원달러 환율의 적정 수준 정상화를 비롯해 적정 금리를 통한 물가 상승 압력 완화와 가계부채 연착륙 등을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서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배추와 파 가격은 두 배 넘게 올랐고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값도 83% 오르는 등 신선식품 가격 지수가 지난 해 1월에 비해 30% 넘게 급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자리 부족과 가계부채 증가에 물가 폭탄의 고통까지 가중돼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사실상 파탄 상태라며 정부가 경제 운용 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설 이후 물가는 더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 의장은 따라서 정부가 경제 정책의 무게 중심을 성장보다는 경제 안정에 놓아야 한다며 원달러 환율의 적정 수준 정상화를 비롯해 적정 금리를 통한 물가 상승 압력 완화와 가계부채 연착륙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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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경제운용기조 물가안정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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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6 13:21:27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물가 폭탄'이라고 할만큼 물가가 살인적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는 물가안정을 포함한 경제안정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서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배추와 파 가격은 두 배 넘게 올랐고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값도 83% 오르는 등 신선식품 가격 지수가 지난 해 1월에 비해 30% 넘게 급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자리 부족과 가계부채 증가에 물가 폭탄의 고통까지 가중돼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사실상 파탄 상태라며 정부가 경제 운용 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설 이후 물가는 더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 의장은 따라서 정부가 경제 정책의 무게 중심을 성장보다는 경제 안정에 놓아야 한다며 원달러 환율의 적정 수준 정상화를 비롯해 적정 금리를 통한 물가 상승 압력 완화와 가계부채 연착륙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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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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