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판매가격 공개 2014년까지 연장 추진

입력 2011.02.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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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는 4월까지만 실시하기로 돼 있는 정유사의 주간 판매가격 공개제도를 3년간 더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정유사의 주간가격 공지의무 조항이 오는 4월 말까지 유효하지만 최근 기름값이 비싸다는 여론에 따라 종료시점을 2014년으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석유사업자의 가격공개를 의무화해 정유사들로부터 주간판매가격을 보고받아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오피넷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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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사 판매가격 공개 2014년까지 연장 추진
    • 입력 2011-02-06 15:03:49
    경제
당초 오는 4월까지만 실시하기로 돼 있는 정유사의 주간 판매가격 공개제도를 3년간 더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정유사의 주간가격 공지의무 조항이 오는 4월 말까지 유효하지만 최근 기름값이 비싸다는 여론에 따라 종료시점을 2014년으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석유사업자의 가격공개를 의무화해 정유사들로부터 주간판매가격을 보고받아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오피넷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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