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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1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아이스하키, 중국 완파 동메달
입력 2011.02.06 (15:55) 연합뉴스
2007년 이어 두 대회 연속 동메달 획득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희우(44)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스포츠팰리스에서 벌어진 대회 톱 디비전(1부리그) 중국과 경기에서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11-1로 이겼다.

대만을 가볍게 물리쳤으나 일본과 카자흐스탄에 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중국을 무너뜨리고 2승2패를 거둬 카자흐스탄(3승)과 일본(3승)에 이어 3위에 올랐다.

1990년 삿포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17년 동안 4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2007년 창춘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동메달을 따내면서 '아시아 3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꺾고 은메달을 따겠다던 목표는 이루지 못해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동메달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초반부터 '골 폭죽'을 터뜨려 가볍게 기선을 잡았다.

7분55초 만에 송동환(한라)의 선제골로 시동을 건 한국은 12분 동안 6골을 몰아쳐 중국의 전의를 꺾었다.

2피리어드에 3골을 추가한 한국은 3피리어드에도 두 차례 더 중국 골망을 갈라 대승을 자축했다.
  • 남자 아이스하키, 중국 완파 동메달
    • 입력 2011-02-06 15:55:22
    연합뉴스
2007년 이어 두 대회 연속 동메달 획득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희우(44)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스포츠팰리스에서 벌어진 대회 톱 디비전(1부리그) 중국과 경기에서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11-1로 이겼다.

대만을 가볍게 물리쳤으나 일본과 카자흐스탄에 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중국을 무너뜨리고 2승2패를 거둬 카자흐스탄(3승)과 일본(3승)에 이어 3위에 올랐다.

1990년 삿포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17년 동안 4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2007년 창춘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동메달을 따내면서 '아시아 3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꺾고 은메달을 따겠다던 목표는 이루지 못해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동메달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초반부터 '골 폭죽'을 터뜨려 가볍게 기선을 잡았다.

7분55초 만에 송동환(한라)의 선제골로 시동을 건 한국은 12분 동안 6골을 몰아쳐 중국의 전의를 꺾었다.

2피리어드에 3골을 추가한 한국은 3피리어드에도 두 차례 더 중국 골망을 갈라 대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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