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교통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나흘 동안 집계한 결과 귀성·귀경 차량은 약 260만 대로 지난해 설 연휴기간보다 3만여 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교통사고는 모두 1,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고, 사망자는 5%, 부상자도 1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상공에서 헬기로 갓길 통행과 버스 전용차로 운행 등을 집중 단속하면서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찰청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나흘 동안 집계한 결과 귀성·귀경 차량은 약 260만 대로 지난해 설 연휴기간보다 3만여 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교통사고는 모두 1,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고, 사망자는 5%, 부상자도 1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상공에서 헬기로 갓길 통행과 버스 전용차로 운행 등을 집중 단속하면서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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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교통량 증가했지만 교통사고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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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6 17:47:16
올 설 연휴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교통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나흘 동안 집계한 결과 귀성·귀경 차량은 약 260만 대로 지난해 설 연휴기간보다 3만여 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교통사고는 모두 1,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고, 사망자는 5%, 부상자도 1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상공에서 헬기로 갓길 통행과 버스 전용차로 운행 등을 집중 단속하면서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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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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