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0대女 사망 사건 ‘타살 의혹’ 수사

입력 2011.02.06 (1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지난해 말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8살 김 모씨가 타살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철저히 사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씨의 유족은 지난 2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려 김씨가 자살했다고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족들은 김씨가 자살할 이유가 없었는데도 경찰이 부검 결과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자살로 결론짓고 타살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20대女 사망 사건 ‘타살 의혹’ 수사
    • 입력 2011-02-06 18:44:15
    사회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지난해 말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8살 김 모씨가 타살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철저히 사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씨의 유족은 지난 2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려 김씨가 자살했다고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족들은 김씨가 자살할 이유가 없었는데도 경찰이 부검 결과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자살로 결론짓고 타살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