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내일로, “개헌은 국가 발전의 선결 조건”

입력 2011.02.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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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친이계 의원 모임인 '함께 내일로'는 "개헌은 21세기 국가 발전의 선결 조건"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개헌 공론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함께 내일로'는 오늘 소속 의원 70여명 가운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개헌 관련 당내 의견을 속도있게 수렴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함께 내일로 대표인 안경률 의원은 지금은 "국민 헌법을 만드는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할 때"라면서 간담회가 개헌 논의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다음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이 정치형태 그대로, 이 헌법 그대로 넘겨서는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어렵다"며 정치 선진화를 위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권택기 의원은 이미 지난 17대 국회에서 개헌을 한다는 당론은 정해진 것이라며 모레부터 열리는 의원총회에서는 이미 정해진 당론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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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내일로, “개헌은 국가 발전의 선결 조건”
    • 입력 2011-02-06 18:51:57
    정치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 모임인 '함께 내일로'는 "개헌은 21세기 국가 발전의 선결 조건"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개헌 공론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함께 내일로'는 오늘 소속 의원 70여명 가운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개헌 관련 당내 의견을 속도있게 수렴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함께 내일로 대표인 안경률 의원은 지금은 "국민 헌법을 만드는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할 때"라면서 간담회가 개헌 논의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다음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이 정치형태 그대로, 이 헌법 그대로 넘겨서는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어렵다"며 정치 선진화를 위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권택기 의원은 이미 지난 17대 국회에서 개헌을 한다는 당론은 정해진 것이라며 모레부터 열리는 의원총회에서는 이미 정해진 당론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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