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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서도 대규모 반정부시위 조짐
입력 2011.02.06 (21:50) 국제
튀니지와 이집트 등을 강타한 아랍권 반정부 시위가 중동의 산유국 쿠웨이트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의 청년단체 '5번째 펜스'는 현지시각으로 8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어 정부의 비민주적인 관행에 거부 의사를 선언하고 최근 고문사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요구하는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난달 11일 쿠웨이트에서는 35살 시민이 경찰서에서 6일 동안 고문을 당한 뒤 숨지면서 연루 경찰관 16명이 체포되고 내무장관이 최근 사임의사를 밝히는 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단체는 이번 시위가 외부 사건과 연계된 것은 아니라며 이집트 등 아랍권 소요사태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쿠웨이트서도 대규모 반정부시위 조짐
    • 입력 2011-02-06 21:50:53
    국제
튀니지와 이집트 등을 강타한 아랍권 반정부 시위가 중동의 산유국 쿠웨이트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의 청년단체 '5번째 펜스'는 현지시각으로 8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어 정부의 비민주적인 관행에 거부 의사를 선언하고 최근 고문사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요구하는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난달 11일 쿠웨이트에서는 35살 시민이 경찰서에서 6일 동안 고문을 당한 뒤 숨지면서 연루 경찰관 16명이 체포되고 내무장관이 최근 사임의사를 밝히는 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단체는 이번 시위가 외부 사건과 연계된 것은 아니라며 이집트 등 아랍권 소요사태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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