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확산 비영리재단 다음달 출범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은 비영리 재단이 다음달 공식 출범합니다.

중소기업청은 비영리재단법인인 청년 기업가 정신재단이 다음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업 지원법에 따라 마련된 이 재단은 정부와 민간이 출연금을 분담해 기업가 정신에 관한 각종 실태조사와 지수개발, 모범적인 창업사례 발굴과 홍보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올해 4년제 대학 12곳과 전문대 3곳 등 15곳을 창업 선도 대학으로 지정해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는 업무를 맡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