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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서 무슬림 종파간 유혈충돌…6명 사망
입력 2011.02.07 (06:08) 국제
인도네시아에서 무슬림 종파간 유혈충돌이 벌어져 최대 6명이 숨졌다고 국영 안타라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인도네시아 서자파의 판데그랑 지구에서 무슬림 천여 명이 정부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된 소수 이슬람 종파인 아흐마디야 종파의 예배를 막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6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지경찰은 3명만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08년 이슬람 보수진영의 압력에 따라 아흐마디야 종파의 포교를 금지하는 법령을 공표했고, 지난해에만 아흐마디야 종파에 대한 공격이 50차례 자행됐습니다.

지난 1889년 파키스탄에서 창시된 아흐마디야 종파는 초대교주인 미르자 굴람 아흐마드를 이슬람의 마지막 선지자로 추앙하고 있어, 모하메트를 최후의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정통 이슬람교 교단과 대립해 왔습니다.
  • 인니서 무슬림 종파간 유혈충돌…6명 사망
    • 입력 2011-02-07 06:08:10
    국제
인도네시아에서 무슬림 종파간 유혈충돌이 벌어져 최대 6명이 숨졌다고 국영 안타라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인도네시아 서자파의 판데그랑 지구에서 무슬림 천여 명이 정부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된 소수 이슬람 종파인 아흐마디야 종파의 예배를 막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6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지경찰은 3명만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08년 이슬람 보수진영의 압력에 따라 아흐마디야 종파의 포교를 금지하는 법령을 공표했고, 지난해에만 아흐마디야 종파에 대한 공격이 50차례 자행됐습니다.

지난 1889년 파키스탄에서 창시된 아흐마디야 종파는 초대교주인 미르자 굴람 아흐마드를 이슬람의 마지막 선지자로 추앙하고 있어, 모하메트를 최후의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정통 이슬람교 교단과 대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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