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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LA 한국 정원…자금 확보 어려움
입력 2011.02.07 (07:25) 수정 2011.02.07 (08: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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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에서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한국정원 조성 사업이 시작 6년 만에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설계와 조경 사업을 앞두고 자금 확보가 가장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동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LA 한 공원에 있는 일본 정원입니다.

아기자기한 모습 그 자체가 일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합니다. 미국 곳곳에 들어선 일본 정원은 이미 3백 개 가깝습니다.

바로 옆에는 2년 전 세워진 중국 정원이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모든 돌과 나무를 중국에서 가져왔고 사업 자금은 중국계 기업과 교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뷰>헌팅턴 (라이브러리 공원): "대단한 효과를 준다."

그러나 교민들이 가장 많은 LA에서 조차 한국 정원의 사정은 그렇지 못 합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 정원이라고는 10년 전 하와이에 들어선 조그마한 공원이 전부ㅂ니다. 문화를 알리기 가장 좋다는 공원 조성 사업이 10년 동안 한걸음도 내딛지 못 한 겁니다.

그나마 LA 수목원으로 부터 6년 전 가로 세로 150M 넓이의 땅을 기증 받은 게 큰 수확입니다.

<인터뷰>리차드 슈하브 (LA 수목원 원장): "문화의 집산지인 LA에 큰 의미가 있다. 매년 40만명이 찾는 공원에 비원을 본 딴 한국 정원을 짓겠다는 설계 작업은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인터뷰>제임스 방 (LA 수목원 추진위원): "태권도, 결혼식, 영화 촬영 등 다방면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정원에 드는 비용은 150억 원 정도, 노력은 하지만 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 교민들을 애태우게 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이동채입니다.
  • 안타까운 LA 한국 정원…자금 확보 어려움
    • 입력 2011-02-07 07:25:13
    • 수정2011-02-07 08:12:1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해외에서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한국정원 조성 사업이 시작 6년 만에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설계와 조경 사업을 앞두고 자금 확보가 가장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동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LA 한 공원에 있는 일본 정원입니다.

아기자기한 모습 그 자체가 일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합니다. 미국 곳곳에 들어선 일본 정원은 이미 3백 개 가깝습니다.

바로 옆에는 2년 전 세워진 중국 정원이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모든 돌과 나무를 중국에서 가져왔고 사업 자금은 중국계 기업과 교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뷰>헌팅턴 (라이브러리 공원): "대단한 효과를 준다."

그러나 교민들이 가장 많은 LA에서 조차 한국 정원의 사정은 그렇지 못 합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 정원이라고는 10년 전 하와이에 들어선 조그마한 공원이 전부ㅂ니다. 문화를 알리기 가장 좋다는 공원 조성 사업이 10년 동안 한걸음도 내딛지 못 한 겁니다.

그나마 LA 수목원으로 부터 6년 전 가로 세로 150M 넓이의 땅을 기증 받은 게 큰 수확입니다.

<인터뷰>리차드 슈하브 (LA 수목원 원장): "문화의 집산지인 LA에 큰 의미가 있다. 매년 40만명이 찾는 공원에 비원을 본 딴 한국 정원을 짓겠다는 설계 작업은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인터뷰>제임스 방 (LA 수목원 추진위원): "태권도, 결혼식, 영화 촬영 등 다방면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정원에 드는 비용은 150억 원 정도, 노력은 하지만 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 교민들을 애태우게 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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