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지성 형 이을 새 희망 준비”
입력 2011.02.07 (08:21)
수정 2011.02.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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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1/02/07/2238106_3s3.jpg)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이 박지성(30.맨체스터유나이티드)과 이영표(34.알힐랄)가 빠진 대표팀의 빈자리를 메워 한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구자철은 7일(한국시간) 오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축구대표팀와 평가전을 앞두고 첫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어린 선수들도 (박)지성, (이)영표 형처럼 한국 축구를 이끌 수 있다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박주영(26.AS모나코)와 함께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첫손에 꼽힌다. 조광래 감독도 박지성의 자리였던 왼쪽 미드필더를 구자철과 박주영에게 번갈아가면서 맡기겠다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구자철은 "형들과 더는 같이 뛸 수 없어 안타깝다"고 진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어린 선수들도 형들처럼 한국 축구를 이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자철은 하지만 선배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이 갖춘 능력을 모두 발휘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성형의 공백을 메우는데 급급하기보다는 나만의 축구를 보여 드리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선배의 빈자리를 의식하기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측면 공격수로는 처음 뛰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지성 형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했던 것처럼 나도 배우면서 성장해나가겠다. 주어진 기회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자철은 7일(한국시간) 오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축구대표팀와 평가전을 앞두고 첫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어린 선수들도 (박)지성, (이)영표 형처럼 한국 축구를 이끌 수 있다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박주영(26.AS모나코)와 함께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첫손에 꼽힌다. 조광래 감독도 박지성의 자리였던 왼쪽 미드필더를 구자철과 박주영에게 번갈아가면서 맡기겠다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구자철은 "형들과 더는 같이 뛸 수 없어 안타깝다"고 진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어린 선수들도 형들처럼 한국 축구를 이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자철은 하지만 선배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이 갖춘 능력을 모두 발휘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성형의 공백을 메우는데 급급하기보다는 나만의 축구를 보여 드리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선배의 빈자리를 의식하기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측면 공격수로는 처음 뛰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지성 형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했던 것처럼 나도 배우면서 성장해나가겠다. 주어진 기회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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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 “지성 형 이을 새 희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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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7 08:21:06
- 수정2011-02-07 15: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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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이 박지성(30.맨체스터유나이티드)과 이영표(34.알힐랄)가 빠진 대표팀의 빈자리를 메워 한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구자철은 7일(한국시간) 오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축구대표팀와 평가전을 앞두고 첫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어린 선수들도 (박)지성, (이)영표 형처럼 한국 축구를 이끌 수 있다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박주영(26.AS모나코)와 함께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첫손에 꼽힌다. 조광래 감독도 박지성의 자리였던 왼쪽 미드필더를 구자철과 박주영에게 번갈아가면서 맡기겠다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구자철은 "형들과 더는 같이 뛸 수 없어 안타깝다"고 진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어린 선수들도 형들처럼 한국 축구를 이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자철은 하지만 선배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이 갖춘 능력을 모두 발휘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성형의 공백을 메우는데 급급하기보다는 나만의 축구를 보여 드리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선배의 빈자리를 의식하기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측면 공격수로는 처음 뛰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지성 형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했던 것처럼 나도 배우면서 성장해나가겠다. 주어진 기회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자철은 7일(한국시간) 오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축구대표팀와 평가전을 앞두고 첫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어린 선수들도 (박)지성, (이)영표 형처럼 한국 축구를 이끌 수 있다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박주영(26.AS모나코)와 함께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첫손에 꼽힌다. 조광래 감독도 박지성의 자리였던 왼쪽 미드필더를 구자철과 박주영에게 번갈아가면서 맡기겠다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구자철은 "형들과 더는 같이 뛸 수 없어 안타깝다"고 진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어린 선수들도 형들처럼 한국 축구를 이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자철은 하지만 선배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이 갖춘 능력을 모두 발휘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성형의 공백을 메우는데 급급하기보다는 나만의 축구를 보여 드리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선배의 빈자리를 의식하기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측면 공격수로는 처음 뛰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지성 형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했던 것처럼 나도 배우면서 성장해나가겠다. 주어진 기회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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