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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바예바, 11개월만 복귀전 우승
입력 2011.02.07 (08:36) 수정 2011.02.07 (08:44) 연합뉴스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의 지존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가 11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1위에 오르며 건재를 뽐냈다.



이신바예바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러시아 실내육상경기대회에서 4m81을 넘고 금메달을 땄다. 2위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4m56.러시아)를 한참 따돌린 완승이었다.



지난해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세계기록인 5m6에 한참 못 미친 4m75도 넘지 못해 "쉬고 싶다"며 잠정 휴식에 들어갔던 이신바예바는 컴백 대회에서 정상을 재확인하며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명예회복 기회를 잡았다.



이신바예바는 4m81을 첫 번째 시도 만에 가볍게 넘어 우승을 확정한 이신바예바는 그러나 10㎝ 높인 4m91에서는 바를 세 번 모두 넘지 못했다.



특히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와 작년 실내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패배를 안긴 폴란드의 안나 로고프스카(4m46)를 월등한 격차로 눌러 설욕에 성공했다.



"대회에 돌아와 너무 흥분된다"던 이신바예바는 "대회가 너무 그리웠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많이 준비해왔고 홈 팬과 부모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뜻을 이뤄 더욱 기쁘다. 이번 시즌에 새로운 세계기록을 쓸 준비가 돼 있다"며 28번째 세계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신바예바는 작년까지 실외에서 15번, 실내에서 12번 등 총 27차례나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신바예바는 12일에는 연례행사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벌어질 장대높이뛰기 스타대회에 참가하고 22일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 IAAF 실내육상대회인 XL 갈란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어 3월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유럽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겨냥한다.
  • 이신바예바, 11개월만 복귀전 우승
    • 입력 2011-02-07 08:36:32
    • 수정2011-02-07 08:44:00
    연합뉴스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의 지존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가 11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1위에 오르며 건재를 뽐냈다.



이신바예바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러시아 실내육상경기대회에서 4m81을 넘고 금메달을 땄다. 2위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4m56.러시아)를 한참 따돌린 완승이었다.



지난해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세계기록인 5m6에 한참 못 미친 4m75도 넘지 못해 "쉬고 싶다"며 잠정 휴식에 들어갔던 이신바예바는 컴백 대회에서 정상을 재확인하며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명예회복 기회를 잡았다.



이신바예바는 4m81을 첫 번째 시도 만에 가볍게 넘어 우승을 확정한 이신바예바는 그러나 10㎝ 높인 4m91에서는 바를 세 번 모두 넘지 못했다.



특히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와 작년 실내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패배를 안긴 폴란드의 안나 로고프스카(4m46)를 월등한 격차로 눌러 설욕에 성공했다.



"대회에 돌아와 너무 흥분된다"던 이신바예바는 "대회가 너무 그리웠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많이 준비해왔고 홈 팬과 부모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뜻을 이뤄 더욱 기쁘다. 이번 시즌에 새로운 세계기록을 쓸 준비가 돼 있다"며 28번째 세계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신바예바는 작년까지 실외에서 15번, 실내에서 12번 등 총 27차례나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신바예바는 12일에는 연례행사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벌어질 장대높이뛰기 스타대회에 참가하고 22일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 IAAF 실내육상대회인 XL 갈란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어 3월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유럽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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