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매출 지각변동…홈쇼핑이 편의점 추월

입력 2011.02.07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홈쇼핑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편의점 매출액을 앞지르는 등 무점포 판매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지난해 홈쇼핑 판매액은 7조 4천806억 원으로 2009년의 5조 8천697억 원보다 27%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판매액도 지난해보다 17.6% 급증했지만, 홈쇼핑 성장세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쇼핑과 홈쇼핑 등 무점포 판매 실적은 31조 2천억여 원으로 대형마트 판매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통업 매출 지각변동…홈쇼핑이 편의점 추월
    • 입력 2011-02-07 09:09:00
    경제
지난해 홈쇼핑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편의점 매출액을 앞지르는 등 무점포 판매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지난해 홈쇼핑 판매액은 7조 4천806억 원으로 2009년의 5조 8천697억 원보다 27%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판매액도 지난해보다 17.6% 급증했지만, 홈쇼핑 성장세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쇼핑과 홈쇼핑 등 무점포 판매 실적은 31조 2천억여 원으로 대형마트 판매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