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지역인 충남 예산군에서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들의 방역초소 인력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능금조합 조합원들은 예산읍 발연초소에서 공무원, 경찰 등과 함께 방역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 당진-대전 고속도로 신양IC 초소에는 예산농협과 신양농협 직원들이, 응봉면 신리 초소에는 삽교농협과 광시농협, 덕산면 읍내리 초소에는 덕산농협과 고덕농협, 오가면 오촌리 초소에는 신암농협과 오가농협 등 지역농협 직원들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도 신암면 별리 초소와 오산리 초소를 도맡아 24시간 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산군산림조합은 그동안 200만원 상당의 방역복과 굴착기 등 중장비를 지원해 신속한 매몰 작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역업체인 수덕전기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방제액이 얼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열선이 내장된 히터봉을 방역초소에 전달했다.
현재 예산지역에서는 30개 방역초소에 370여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방역소독을 벌이고 있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능금조합 조합원들은 예산읍 발연초소에서 공무원, 경찰 등과 함께 방역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 당진-대전 고속도로 신양IC 초소에는 예산농협과 신양농협 직원들이, 응봉면 신리 초소에는 삽교농협과 광시농협, 덕산면 읍내리 초소에는 덕산농협과 고덕농협, 오가면 오촌리 초소에는 신암농협과 오가농협 등 지역농협 직원들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도 신암면 별리 초소와 오산리 초소를 도맡아 24시간 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산군산림조합은 그동안 200만원 상당의 방역복과 굴착기 등 중장비를 지원해 신속한 매몰 작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역업체인 수덕전기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방제액이 얼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열선이 내장된 히터봉을 방역초소에 전달했다.
현재 예산지역에서는 30개 방역초소에 370여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방역소독을 벌이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예산 구제역 방역초소 인력지원 잇따라
-
- 입력 2011-02-07 10:37:15
구제역 발생지역인 충남 예산군에서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들의 방역초소 인력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능금조합 조합원들은 예산읍 발연초소에서 공무원, 경찰 등과 함께 방역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 당진-대전 고속도로 신양IC 초소에는 예산농협과 신양농협 직원들이, 응봉면 신리 초소에는 삽교농협과 광시농협, 덕산면 읍내리 초소에는 덕산농협과 고덕농협, 오가면 오촌리 초소에는 신암농협과 오가농협 등 지역농협 직원들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도 신암면 별리 초소와 오산리 초소를 도맡아 24시간 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산군산림조합은 그동안 200만원 상당의 방역복과 굴착기 등 중장비를 지원해 신속한 매몰 작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역업체인 수덕전기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방제액이 얼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열선이 내장된 히터봉을 방역초소에 전달했다.
현재 예산지역에서는 30개 방역초소에 370여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방역소독을 벌이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